알뜰폰 독자적인 5G요금제.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알뜰폰 독자적인 5G요금제.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알뜰폰 5G 요금이 내려갈 전망이다. 5G 시장에서도 알뜰폰 사업자들이 독자적으로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알뜰폰 활성화를 위해 도매대가를 지속적으로 인하해왔으며 지난 1월 5G를 도매제공의무서비스로 지정하면서 알뜰폰 사업자들이 독자적으로 5G 중저가 요금제를 설계할 환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요금제는 월 4천950원부터 최대 월 4만4000원으로 구성된다.

과기정통부는 또 이동통신사 3사가 제공하는 110GB 이상의 5G 요금제를 소매요금 대비 60~63% 대가 수준으로 도매 제공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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