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영회)이 오는 5월 13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제123회 기획공연 유쾌한 타악그룹 잼스틱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음악회'를 5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고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무대로 청주시립합창단의 밝고 경쾌하며 깨끗한 하모니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차영회 청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 5월의 의미를 담아 사랑하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온 가족과 함께하는 청주시립합창단의 가족사랑 음악회에 많은 관심 바라며 행복한 시간을 나누는 공연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따라 한 좌석씩 띄어 앉게 되며, 발열체크 시 37.5도 이상은 입장이 제한되고 마스크를 필히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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