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염기동)이 육성하는 (사)농가주부모임 충북연합회(회장 이상경)는 5일 괴산군 문광면 대명마을을 찾아 꽃길조성과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종 농협괴산군지부장과 김응식 괴산농협조합장도 간식과 호미 등 장비를 지원하며 함께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봄날을 맞아 마을 초입과 정자 등 주변에 비올라, 마가렛, 철쭉 등을 심고 주요 도로 및 하천 주변에 영농폐기물과 쓰레기를 주웠다.

충북농협이 육성하는 (사)농가주부모임 충북연합회는 5일 괴산군 문광면 대명마을을 찾아 꽃길조성과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충북농협이 육성하는 (사)농가주부모임 충북연합회는 5일 괴산군 문광면 대명마을을 찾아 꽃길조성과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상경 회장은 "얼마 전 괴산군이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친환경 유기농업 시군 부문에서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수상축하와 쾌적한 농촌환경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꽃길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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