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혁신성장청년인재집중양성사업' 48개 교육과정 선정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청년구직자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혁신성장청년인재집중양성사업'에 올해 1천700명을 교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신규과정 8개 포함해 총 48개 교육과정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혁신성장청년인재집중양성 사업'은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기관에서 만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8대 기술분야(인공지능·클라우드·빅데이터·블록체인·드론·AR/VR·자율주행차·스마트공장)에 대해 6개월간 집중교육을 제공해 산업현장에 투입하는 SW실무인재 양성과 취업연계 사업이다. 지난 3년간 청년실무인재 4천571명을 양성했으며 교육수료생 취업률은 70.2%(2019년)를 기록했다.

교육생 모집은 1차는 이달 말까지, 2차(신규과정)는 이달 중순부터 받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