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영건설㈜·우송㈜은 6일 흥덕구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온누리상품권(20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인영건설㈜·우송㈜은 6일 흥덕구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온누리상품권(20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인영건설㈜·우송㈜(대표 안병진)은 6일 흥덕구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온누리상품권(20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안병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특히 취약계층의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 싶다"며 "작은 힘이지만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앞으로도 꾸준하게 후원을 늘려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심재선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계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 가정을 위해 쓸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가정을 선정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영건설㈜·우송㈜은 2014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사랑의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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