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학교4-H회에 소속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보급받은 꽃을 심고 있다. / 보은군 제공
보은 학교4-H회에 소속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보급받은 꽃을 심고 있다.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지난 6일 학교4-H회가 조직돼 있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페튜니아, 팬지, 데이지 등 과제 이수용 꽃묘 6종 1만3천500본을 보급했다.

지역 내 학교 4-H회는 10개교(초5, 중3, 고2)에 총 497명의 회원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이번 꽃묘 심기와 가꾸기 활동 등 취미 과제를 통해 회원들은 자연환경의 기능 가치를 알고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4-H담당자는 "4-H 지·덕·노·체 이념에 맞는 다양한 과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를 함양하고 자연과 농업·농촌에 대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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