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민기)는 7일 제49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약식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코로나19 방역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이철호 진천군치과의사회 회장 등 6명에게 전달됐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표창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 패닉에서도 큰 혼란 없이 일상이 유지되는 데에는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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