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우리로타리클럽은 7일 흥덕구청을 방문해 저소득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상당 백미(10㎏ 26포)를 후원했다.
청주우리로타리클럽은 7일 흥덕구청을 방문해 저소득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상당 백미(10㎏ 26포)를 후원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우리로타리클럽은 7일 흥덕구청을 방문해 저소득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상당 백미(10㎏ 26포)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은 클럽 회원중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장을 재직했었던 박명옥 회원의 인연으로 진행됐다.

박명옥 회원은 "이제 공무원으로서 소임은 끝나게 됐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 싶어 소중한 양곡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철완 흥덕구청장은 "일평생 청주시를 위해 일했고 후배 공무원들에게 귀감이 되는 박명옥회원이 이렇게 공로연수 중에서도 코로나로 인해 힘든 지역사회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