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과 사랑받는 자랑스러운 경찰이 되겠습니다"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경찰서(서장 이종길)는 지난 9일 2층 서장실에서 각 과장 등 참석한 가운데 중경 신임 303기(상현우·변수민 순경)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중대본 방역 수칙에 따라 체온측정 및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충주 중앙경찰학교가 아닌 경찰서에서 자체적으로 시행됐다.

변수민 순경은 "교육기간동안 습득한 이론 및 현장 경험을 토대로 보은군의 치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현우 순경은 "선배님들의 가르침 속에서 경찰관의 책임과 소명을 가지고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서장은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초심을 잃지않고 늘 노력하는 자세를 유지해 주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받는 자랑스러운 보은경찰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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