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는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 카메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영동경찰서 제공
영동경찰서는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 카메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영동경찰서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경찰서(서장 변재철)는 영동문화원, 레인보우도서관, 영화관 등을 시작으로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 카메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공중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하는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 2주간 영동군청과 협업으로 공중화장실 56곳과 유동인구가 많고 특별관리가 필요한 지역의 화장실에 대하여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성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민간 화장실도 소유주 관계자의 점검요청이 있으면 언제든 방문 점검할 방침이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요청은 영동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여성청소년계(043-740-52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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