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와 청주상당노인복지관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와 청주상당노인복지관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본부장 김규전)와 청주상당노인복지관(관장 이해상)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어촌공사는 노인복지관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등 12가구에 식사를 챙기고 독거노인들의 건강상태를 주기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행복한 진짓상'은 2014년 시범 추진 이후 7년 연속 시행하고 있는 농어촌공사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농산어촌 인구고령화와 독거노인 급증에 따른 농어촌 독거노인의 영양상태 개선 등을 위하여 도시락을 정기적으로 배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있다.

김규전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결식우려가 있는 독거노인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소외되기 쉬운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KRC지역개발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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