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운영하는 자율방역단은 12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운영하는 자율방역단은 12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신훈)가 운영하는 자율방역단은 12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행정복지센터와 충북중앙도서관, 버스정류장, 경로당, 학교 등 다수인이용시설을 집중 방역했다.

또 유충이 번식하기 쉬운 노후주택가와 공원 인근 등 취약지를 점검하여 해충피해를 막기 위한 방역도 진행했다.

박신훈 회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회원들과 함께 더욱 꼼꼼하게 방역할 계획"이라면서 "주민들의 방역 민원을 언제든지 전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은정 사직2동장은 "생업에 종사하기도 바쁜 시기에 지역을 위해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방역활동을 실시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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