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확진자 동선./ 부여군청 홈페이지 캡처
부여 확진자 동선./ 부여군청 홈페이지 캡처

〔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충남 부여지역에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부여군에 따르면 1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부여 29번, 30번)이 추가 발생, 누적 30명이 됐다.

부여 29번 확진자는 안동의 조부 장례식에 참석 후 9일 부여의 부모님 댁으로 내려왔다가 12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부여 30번 확진자는 대전건양대병원 조리사로 근무중인 모친이 11일 확진판정을 받아, 신속검사로 1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부여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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