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는 13일 보은군 내북면 신궁리와 탄부면 성지리를 화재 안전마을로 선정했다. / 보은소방서 제공
보은소방서는 13일 보은군 내북면 신궁리와 탄부면 성지리를 화재 안전마을로 선정했다. / 보은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13일 2021년도 화재 안전마을을 선정하기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 보은군 내북면 신궁리(이장 박헌주)와 탄부면 성지리(이장 최준오)를 화재 안전마을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 2곳은 추후 ▷화재안전마을 현판식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이 진행된다.

김동성 재난대응과장은 "화재는 우리가 얼마나 관심을 갖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느냐에 따라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원거리에 있는 마을에도 균형 있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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