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지호)는 봄철 해빙기 탐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대한산악구조협회 충북산악구조대와 지난 11일 암벽장 및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탐방로에 설치된 낙석 방지시설, 안전난간 등 구조물의 이상 유무점검과 암벽장의 낙석발생 위험요소 사전 제거, 시설물 안전점검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황의수 탐방시설과장은 "암반 지대를 지날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기반의 구조요청이 가능한 국립공원 산행정보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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