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은 12일 탄소중립 2050 정책과 지구의 날을 맞아 '범농협 #용기내 캠페인'을 전개했다.
충북농협은 12일 탄소중립 2050 정책과 지구의 날을 맞아 '범농협 #용기내 캠페인'을 전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염기동)은 12일 탄소중립 2050 정책과 지구의 날을 맞아 '범농협 #용기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다이어트 운동으로 플라스틱, 비닐 등의 포장용기나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자는 취지다.

특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열고 물품구매 시 재사용 용기 사용, 개인컵과 장바구니 이용 등의 인증샷 우수직원에게 시상을 하기로 했다.

또 사내에서 SNS 등을 통해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성화동 지역본부 로비층에 홍보물을 게시해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 계획이다.

염기동 본부장은 "친환경, 저탄소, 탈석탄을 위한 캠페인, 금융지원, 농정활동 등을 적극 펼쳐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적극 부응하는 충북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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