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상촌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5명은 14일 초강천변에 심은 벚꽃나무 식재지를 정비했다. / 영동군 제공
영동군 상촌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5명은 14일 초강천변에 심은 벚꽃나무 식재지를 정비했다. / 영동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 상촌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상근)는 14일 초강천(관기리)변에 심은 벚꽃나무 식재지를 정비했다.

이날 회원 25명은 초강천변에 식재한 벚꽃나무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거름을 주며 쾌적한 환경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고사한 벚꽃나무 15주를 보식 완료했고 벚꽃나무 주변 영산홍 1천500주를 올해 새로이 심었다.

김상근 위원장은 "벚꽃이 피는 4월이면 상촌 진입로의 천변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장관을 이루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휴식의 시간을 주고 있다"며 "상촌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깨끗하고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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