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학생복지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징검다리 담당교사 연수 사진/청양교육지원청 제공
징검다리 담당교사 연수 사진/청양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동우)은 2021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징검다리교실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하였다.

징검다리교실은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 중 소외계층학생에 대한 예산을 지원 받아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를 제외한 초, 중, 고등학교의 교사가 중심이 되어 학급(학년) 단위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교육복지사 미배치교의 교육취약계층 학생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문화, 체험과 복지 영역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의 자존감 향상과 사제 간 행복한 교실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징검다리교실 운영 교사의 실무자 간 정보교류 및 협력, 역량 강화를 위하여 '교사의 교육복지 이야기' 라는 주제로 서보화(운신초등학교) 선생님의 사례중심 연수로 진행했다.

청양교육지원청 징검다리교실은 2021학년도 기준 초 9교, 중 2교, 고 1교 총37학급을 운영한다.

임동우 교육장은 "우리 지역은 학생 수는 적지만 취약계층 학생이 많은 편이어서 징검다리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낙인감 방지를 위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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