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고독사 예방 위한 '서비스 연계방안' 등 논의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재경)는 14일 자살예방네트워크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제 1차 자살예방실무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살예방실무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민·관 네트워크형성을 통해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각 기관 실무자가 협력해 자살위기자 조기발굴 및 개입을 목적으로 구축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음성군보건소, 음성경찰서, 음성교육지원청Wee센터, 음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음성군노인복지관, 음성군장애인복지관 등 11개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 음성군 자살 현황 및 자살예방 홍보,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서비스 연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재경 센터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 등 다양한 자원과의 연계 활동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대비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음성군 내 자살사고 예방을 위해 각자의 위치해서 노력해 주시는 실무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 지역사회 내 자살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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