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가 시민들에게 녹음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2021년 도심 그늘목 쉼터 조성사업' 착공에 들어갔다.

'도심 그늘목 쉼터 조성사업'은 횡단보도 인접지나 교통섬 등에 그늘나무를 심어 보행자들에게 나무그늘을 제공하고 도시열섬화 현상을 완화하는 것으로 14일 착공에 들어가 5월 초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용암동 롯데마트 교통섬 등 16곳에 대해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24그루의 느티나무를 식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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