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4일 청주테크노S타워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개최했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4일 청주테크노S타워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개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4일 청주테크노S타워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두영(청주상공회의소 회장)·성일홍(충북도 경제부지사)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왕용래 진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위원 22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 2020년 사업성과 및 2021년 사무국 운영현황 보고와 함께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찾아가는 직업훈련(국민내일배움카드)'사업에 대한 심의·의결 등이 진행됐다.

특히 고용노동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산업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인자위와 함께 추진하는 '찾아가는 직업훈련(국민내일배움카드)' 사업은, 지역 내 어려움이 예상되는 산업의 고용동향을 파악해 위원회에서 대상업종을 지정하고 훈련기관의 교육과정을 적시에 승인해 근로자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두영 및 성일홍 공동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근로자들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고용노동부와 충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직업훈련'과 '취업희망 소상공인 직업교욱훈련'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지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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