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임정수 청주시의원은 14일 내덕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라면 나눔 기탁식을 갖고 내덕1동, 내덕2동, 우암동, 율량사천동에 라면 6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평소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동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임정수 의원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주민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 라면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선자 내덕1동장은 "이번 라면 전달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주게 되었다"며 "취약계층을 꼼꼼히 살펴 살기 좋은 내덕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