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초 학생들이 학교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상촌초 제공
상촌초 학생들이 학교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상촌초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 상촌초등학교(교장 장미현)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미현 교장과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 만들기에 나섰다.

장미현 교장은 학교교육공동체 구성원과의 대화와 화합을 위해 '학교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학년별로 이루어진 이번 '학교장과의 소통의 시간'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학생이 바라는 학교와 미래에 대한 희망에 대해 소통함으로써 민주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행복한 학교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장선생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니 교장선생님과 훨씬 가까워진 느낌이고, 우리가 원하는 점을 직접 말씀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미현 교장은 "학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은 행복교육을 하기 위한 기본"이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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