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충북도는 30일까지 도내 유기동물보호센터 10곳의 운영실태를 점검한다.

도내 유기동물보호센터는 직영 2곳(청주, 충주), 시설위탁 1곳(제천), 위탁 7곳(보은,옥천,영동,증평,음성,진천,단양)이 운영되고 있다.

도는 시·군과 공동으로 보호 중인 동물의 안전생태와 시설 위생 관리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경미한 사항인 현장에서 개선하고, 동물학대 등 중대한 불법행위는 시설 위탁 지정취소와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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