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주간보호센터도 방문…어르신께 희망의 메시지 전달

'뽀빠이' 이상용씨가 15일 조찬 강연 후 방문한 다사랑주간보호센터에서 전은숙(왼쪽) 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안성수
'뽀빠이' 이상용씨가 15일 조찬 강연 후 방문한 다사랑주간보호센터에서 전은숙(왼쪽) 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안성수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사단법인 스마트경영포럼 제6회 정기 조찬 강연이 15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 직지홀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방송인 '뽀빠이' 이상용씨를 초청해 '인생은 아름다워라'란 주제로 행복을 위해 필요한 게 무엇인지, 행복의 원천인 건강 관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용씨는 일생동안 직접 경험했던 시련과 극복 등 자신의 인생 드라마를 소개하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 씨는 조찬 강연 후 다사랑주간보호센터(청주 흥덕구 개신동)를 찾아 강연을 진행, 어르신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씨는 "매일 새벽 3시에 일어나 책을 읽고, 명동성당에 가서 기도한 뒤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는 게 하루의 시작"이라며 "일평생 커피, 담배, 술을 입에 댄 적이 없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삶에 임하고 돈을 멀리하고 살면 인생이 행복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뽀빠이' 이상용씨가 15일 조찬 강연 후 방문한 다사랑주간보호센터에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안성수
'뽀빠이' 이상용씨가 15일 조찬 강연 후 방문한 다사랑주간보호센터에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안성수

충남 서천 출신인 이상용 씨는 고려대를 졸업한 뒤 우정의 무대 프로그램 MC로 이름을 날렸다. 이 후 심장병 환자 어린이 567명의 수술비를 마련해주는 등 베푸는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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