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농기센터, 30여명 대상 라이브 커머스의 이해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는 자립경영 역량강화를 위해 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전자거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달 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기본 및 심화과정을 주 1회씩 총 7주간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소농이란 경영규모는 영세하지만 끊임없는 경영혁신으로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업경영개선 노력을 실천할 수 있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가들은 ▷라이브 커머스의 이해 ▷농업에 적용된 라이브 커머스 ▷라이브 커머스 실습 ▷농산물 패키지 사례 ▷포장재 개발 사례 등을 배우며 농업경영에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지역 농업인들을 적극 육성해 증평군 강소농의 농업브랜드 가치를 올리고 지역농업경제를 견고하게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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