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4학년 학생들 화랑정신 배우며 활쏘기·축국체험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 학성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이 16일 김유신 탄생지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날 학생들은 진천에서 태어나 15세에 화랑이 된 김유신 장군의 탄생지에서 화랑정신을 배우며 신라시대 화랑들이 했던 활쏘기, 축국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화랑체험을 하며 신라시대로의 시간여행을 떠난 학생들은 "김유신 장군이 우리 고장 진천에서 태어난 것을 알게 되어 좋았다"며 "평소 해보지 못한 활쏘기를 해보니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즐거웠다"며 만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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