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가경강서점은 가경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햄버거를 전달했다.
맘스터치가경강서점은 가경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햄버거를 전달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사랑의 햄버거 배달 왔습니다."

청주 가경동다함께돌봄센터에 때 아닌 햄버거가 전달돼 웃음꽃이 피었다.

맘스터치가경강서점(대표 진성현)은 가경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햄버거를 전달했다.

앞서 맘스터치가경강서점은 지난해 11월 가경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만동)와 관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월 1회 가경동 결식우려아동 20명에게 햄버거, 음료수를 기탁하고 있다.

진성현 대표는 "지역사회에 있는 아동들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도 도우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있는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 따뜻한 마음을 계속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만동 가경동장은 "매달 햄버거와 콜라를 후원하는 선행을 베풀지만, 자랑하는 마음이 아닌 온전히 아동들만 생각하는 마음을 본받고 싶고, 앞으로 아동들과 지역사회에 관심이 있는 후원자들을 적극 발굴하고, 깨끗한 통로 역할을 하는 가경동행정복지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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