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진현 기자]홍성군이 다음달 개최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앞두고 행사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제공하고 군민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행사로 다음달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행사 당일 구인업체의 채용담당자와 구직자 간 현장면접과 이력서 접수대행이 이뤄지며 증명사진 촬영, 이력서 작성 등 부대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7일까지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에 참가신청서를 이메일(jym0904@korea.kr) 또는 팩스(☎041-630-1407)로 제출하면 된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시대에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희망의 오작교가 되어 일자리 창출과 구인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채용계획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또는 경제과 일자리지원팀(☎041-630-136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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