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최영석)은 22일 '전공의들이 생각하는 가장 수받기 좋은 중소형병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사 전용 온라인 플랫폼 '메디스태프'에 따르면 충북대병원은 2020년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에서 수련받기 좋은 병원 3위에 선정됐다. 1위는 순천향대천안병원, 2위는 울산대병원이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급여 ▷교육환경 ▷근로여건 ▷복리후생 ▷전공의 안전 등 5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충북대병원은 중소형병원 중 급여 5위, 교육환경 2위, 근로여건 9위, 복리후생 3위를 달성하며 종합 3위에 올랐다.

지난해 7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온라인 전공의 병원평가에는 수련병원 100여개소에 근무하는 전공의 7천609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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