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김남표)가 시행하고 있는 친환경 스마트원예단지용수체계구축사업 및 장평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현장을 청양군 의회에서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친환경 스마트원예단지용수체계구축사업(사업비 191억원)은 청남면 인양리, 왕진리, 중산리, 대흥리 일원의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에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양수장, 정수장 및 가압장, 펌프 설치 및 용수관로 매설하는 사업이다.

장평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사업비 60억원)은 장평면 일원 중심지의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서비스 기능 확충을 위해 다목적센터 조성, 복지회관 리모델링화 하는 사업이다.

청양군의회 최의환의장 등 군의원 7명은 "公社가 농업, 농촌을 위한 많은 일을 하고 있다"며 "청양지역에서 공사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청양관내 농업인들의 영농편의와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공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남표 청양지사장은 "군의회의 公社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청양지역 농업, 농촌 발전에 필요한 사업비 확보를 요청하였으며, 영농기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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