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26∼30일까지 5일간 강동대학교 인재관 2층 레저스포츠과 실습실에서 물리치료과 재활 의료기기 전공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밀 의료·의료기기 비교과 과정 재활 의료기기 체험전시'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정밀 의료·의료기기 재활 의료기기 체험전시는 지역 중장기 발전계획에 연계된 충북바이오헬스산업 중 정밀의료·의료기기 분야의 빅데이터, AI, IOT 등을 활용한 AI기반 맞춤형 의료기기(로봇활용 등)를 통해 근골격계질환을 대상으로 ▷체형 및 족압측정존 ▷AI를 접목한 웨어러블 로봇 체험존 ▷신체기능을 평가하는 동작 분석 존 ▷신체의 균형을 평가해서 낙상을 예방하는 균형측정존 ▷올바른 보행을 위한 보행분석존 ▷신체 근기능을 확인하는 근기능 분석 존으로 총 6개의 테마존을 만들어 시연을 통해 체험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이번 체험전시와 함께 물리치료과 재활 의료기기 전공에서는 비교과 데이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전공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CKTT 키네시오 테이핑 국제자격증 과정과 퍼스널 트레이너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강동대학교 류정윤 총장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을 통해 우리대학 학생들에게 바이오헬스 산업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활용 의료기기의 활용과 운용법을 체험 할 수 있어 재활 의료기기 전공에 대한 동기부여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충북의 주력산업인 정밀 의료·의료기기 분야에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기대되며 대학-지역사회-지역산업체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지역 상생 발전 및 대학 운영 개방확대를 통해 대학의 공공성 강화에 힘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키워드

#강동대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