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형 천안서북소방서장이 12명의 유공표창 대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서북소방서 제공
박찬형 천안서북소방서장이 12명의 유공표창 대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서북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박찬형)는 4일 3층 대회의실에서 화재현장 소방활동 우수대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표창 수여자는 ▷소방위 고부수, 유영준 ▷소방장 김상국, 이건행, 김용배 ▷소방교 서필원 ▷소방사 성승열, 김수빈, 정국환, 장경돈, 조상우, 서현민 등 총 12명의 현장대원들이다.

이들은 지난 4월 9일 두정동 영타운 빌딩 화재현장에 출동해 고립돼 있던 어린이를 포함한 10여명을 무사히 구조한 공로로 이날 표창을 수여받았다.

박찬형 서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 가장 옆에서 안전을 수호하는 소방대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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