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염기동)은 2021년 농·축협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하고 지역인재 52명을 뽑는다고 6일 밝혔다.

원서접수는 오는 5월 10일까지이며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시험 및 신체검사로 진행된다.

학교, 성적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이며 연령, 학력, 성별에 제한이 없으나,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응시가능 지역은 본인, 부(父)혹은 모(母)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시군으로 제한한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채용진행에 어려움이 많으나, 철저한 방역안전 속에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가겠다"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디지털 농업을 이끌 지역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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