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새마을회(회장 남재호)는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 맞이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7일 진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4월 22일에 개최 예정이었던 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소한의 초청인사와 새마을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에 헌신 봉사하고 이임하는 신상철, 이재철 회장을 비롯한 6개 읍면 회장에 대한 공로패와 새마을운동 유공 표창 전달식이 진행됐다.

▷중앙회장 표창은 덕산읍 김병춘, 초평면 이옥순 ▷도지사표창은 초평면 김종두, 덕산읍 장금숙 ▷도회장표창은 이월면 이곡희, 진천읍 조효덕, 광혜원면 유준호 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이밖에도 군수표창 8명, 진천군의회장 표창 7명, 진천군새마을회장‧4개 단체회장 표창자 9명의 시상과 새마을지도자 자녀 2명의 장학증서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진천군에서 국토교통부에 처음 제안·추진해 지난달 23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안)에 포함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오는 6월 최종계획 반영을 기원하는 염원행사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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