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축하사절단이 홀몸어르신을 찾아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예산군 제공
생일축하사절단이 홀몸어르신을 찾아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예산군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예산군협의회 여성회(회장 박금선)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생일축하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생일축하사절단은 지역 공동체 주체로 활동하는 농촌형 자원봉사모형 개발의 일환으로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낙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생일축하사절단은 매달 24명의 홀몸노인을 찾아가 생일 축하와 함께 정서적 지원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낙규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특히 홀몸 어르신들의 고립화가 심화하고 있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사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군과 협조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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