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중학교 학생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사랑의 손편지를 쓰고 있다. / 영신중 제공
영신중학교 학생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사랑의 손편지를 쓰고 있다. / 영신중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신중학교는 스승의 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손편지 쓰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과 존경을 담은 손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인성과 소통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미련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도안하여 만든 예쁜 편지지에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인연을 맺은 선생님들께 마음을 표현하며 교사와 제자가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배점규 교장은 "비록 코로나 19의 여파로 학생들이 선생님을 직접 찾아뵙고 마음을 전하기는 어렵지만 '사랑의 손편지 행사'를 통해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건강을 기원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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