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대학일자리개발원 창업지원·교육센터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창의력 UP 동아리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시작하는 창업동아리 26개 팀 94명을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COVID-19 상황을 고려해 각 팀당 2인 이하로 참석했다.

첫째 날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청년 CEO가 말하는 스타트업 생태계'와 '디자인씽킹으로 문제를 해결하라', '디자인씽킹 5단계 프로세스', '디자인씽킹 프로세스를 적용한 아이디어 디벨롭 실습' 등으로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팀별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컨설턴트와 함께 아이템에 대한 Pivoting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캐치앤드'팀의 권영완 학생(융합경영전공 4학년)은 대학에서 주최한 창업캠프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고 Pivoting을 통해 결과물을 얻어가는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학습한 소중한 시간이었고, 창업의 성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일자리개발원에서는 IDEA+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창업지원·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온·오프라인으로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창업성공을 위해 동아리 지원과 시제품 제작 지원, 특허 출원 지원 등 LINC+사업비를 비롯한 각종 재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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