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이 청소년을 민주시민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대회를 개최한다.

금산군 교육가족과는 청소년미래센터와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참가자를 접수받아 7개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선발된 팀들은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워크숍에 참여해 주민참여예산제 및 청소년 사업의 이해, 제안서 수정·보완, 본대회 발표 준비 등에 대해 밀착 컨설팅을 받게 된다.

본대회는 오는 7월 9일 금산다락원에서 열린다. 청소년참여위원회에 참여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정책제안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금산군 교육가족과 이미경 담당자는 "이번 대회에서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이 실제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담당부서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