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윤수환 농업회사법인 ㈜다인 대표이사가 25일 도움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닭 안심 120kg을 증평군 자원봉사종합센터에 기탁했다.
증평군 자원봉사종합센터는 기탁 받은 닭을 저소득 재가노인 밑반찬 배달 사업을 통해 재가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수환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이지만 닭 안심 120kg 기탁을 통해 끼니를 걱정하는 어르신들의 영양섭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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