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테마파크 곳곳 둘러보며 원예터널내 오디따기·허브 향 맡기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는 27일부터 28일 이틀간 증평행복교육지구 방과 후 행복학교 '증평탐험대'를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현장교육에서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한 마을과 함께 크는 증평탐험대 35명(증평초, 삼보초등학교 3~4학년), 장뜰지킴이(마을활동가) 4명에게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을 소개했다.

이날 증평탐험대는 농심테마파크 곳곳을 둘러보며 원예터널내 오디따기, 허브 향 맡기, 유리온실 관람, 수레국화 및 꽃양귀비 밭 산책 등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식물들을 보고 만져보는 생생한 체험시간을 가졌다.

오은경 증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마을활동가의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시민 및 청소년들의 농심함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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