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계층 100가구에 반계탕 및 찰밥 200개 지원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자원봉사대는 31일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 100명에게 반계탕 및 찰밥 200개를 지원했다.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자원봉사대는 31일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 100명에게 반계탕 및 찰밥 200개를 지원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자원봉사대(대장 조영미)는 31일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 100명에게 반계탕 및 찰밥 200개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예산을 지원 받아 실시하는 사업으로 2021년 2차 사업에 남이면 자원봉사대가 선정돼 진행했다.

조영미 자원봉사 대장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반계탕을 지원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남이면 발전을 위해서라면 자원봉사대에서 항상 앞장서서 일하겠다"고 말했다.

임영근 남이면장은 "관내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발 벗고 나서는 남이면 자원봉사대가 있어 든든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남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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