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삼, 인삼 제품 등 지속 구매 및 구내식당 인삼 음식 제공

㈜광진산업 구내식당. / 금산군 제공
㈜광진산업 구내식당.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군기업인협의회 및 관내 제조업체들이 인삼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금산군기업인협의회는 친인척을 위한 건강 선물로 수삼, 인삼 제품 등에 대한 구매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구내식당을 보유한 업체에서는 인삼을 주재료로 하는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추부면 소재 ㈜광진산업은 지난달부터 관내 시장에서 수삼을 구매해 100여 명의 직원에게 매주 인삼 닭곰탕, 삼계탕, 인삼튀김 등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수해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인삼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관내 공무원, 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등에서 동참하고 있다.

금산군 지역경제과 이수련 담당자는 "인삼소비촉진을 위해 관내 기업체들의 인삼 구매 및 구내식당 인삼 음식 제공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 "인삼 팔아주기 운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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