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도체육회 이사, 조정희 도체육회 부회장, 윤현우 회장, 서승우 행정부지사, 류성용 준비위원장, 박인태 도체육회 부회장, 정효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이 법정법인 출범을 기념하는 식수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체육회 제공
김지선 도체육회 이사, 조정희 도체육회 부회장, 윤현우 회장, 서승우 행정부지사, 류성용 준비위원장, 박인태 도체육회 부회장, 정효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이 법정법인 출범을 기념하는 식수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체육회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는 9일 법정법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충북체육 미래 100년 초석 마련을 위한 '충북형 스포츠 진흥 10개년 발전계획'을 제시했다.

목표 실현을 위한 7대 프로젝트는 ▷건강 100세를 위한 평생체육 환경 조성 ▷체육을 통한 도민통합·화합 분위기 선도 ▷전국체육대회 종합순위 3위권 내 진입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스포츠마케팅 강화 ▷체육자치를 위한 재정자립 기반 확충 ▷도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체육 공간 제공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및 성공적 개최 지원이다.

윤현우 회장은 "충북도체육회가 70여년 만에 법정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하였음을 선포했다"며 "앞으로 민선체육회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한 법적기반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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