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이차영 괴산군수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 군수는 지난 7일 정부예산 확보차 국회를 방문했다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군수는 전날(10일) 진단검사를 실시해 11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오는 21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최낙현 부군수를 중심으로 차질 없는 군정 운영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차영 괴산군수는 자가격리 중에도 온라인 전자결재와 유·무선 연락망을 활용해 군정업무를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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