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축구공원 인조잔디 충진재 사업 완료./청주시 제공
흥덕축구공원 인조잔디 충진재 사업 완료./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 흥덕축구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충진재 교체사업이 완료됐다.

흥덕축구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충진재 교체사업은 지난 3월 착공됐다.

기존 노후 인조잔디 충진재를 수거하고 새로운 충진재를 보충하는 작업을 거쳐 축구장 2면(1만4천280㎡)을 개선했다.

지난 2009년 준공된 흥덕축구공원 축구장은 인조잔디 충진재가 낡아 발생된 분진으로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에 청주시는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공모사업에 공모, 지난 2020년 9월 선정돼 사업비 3억원을 확보·추진했다.

최병천 시설운영팀장은 "앞으로도 노후 시설에 대해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한 예산확보로 공공체육시설 시설 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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