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행정국(왼쪽)과 감염병관리과 직원들이 주말을 맞아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했다. /충북도제공
충북도 행정국(왼쪽)과 감염병관리과 직원들이 주말을 맞아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했다. /충북도제공

[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충북도 공무원들의 생산적 일손봉사가 6월 둘째 주 주말에도 이어졌다.

행정국 직원 40명은 지난 12일 청주시 북이면의 양파 농가에서 수확을 도우며 일손을 보탰다.

오세동 국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계속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이날 여성가족정책관과 충북여성재단 직원 26명도 증평군 도안면의 한 사과 농장에서 봉지 씌우기, 환경 정비 등을 했다.

안전정책과와 사회재난과 직원 30명도 증평군에 있는 종자생산 기업에서 육묘장 정리와 종자포장작업 등을 했다.

감염병관리과 직원 12명도 같은 날 남일면 소재 중증장애인 생산품 인증시설인에서 수도관·보일러 이음관 조립을 했다.

충북도 행정국(왼쪽)과 감염병관리과 직원들이 주말을 맞아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했다. /충북도제공
충북도 행정국(왼쪽)과 감염병관리과 직원들이 주말을 맞아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했다. /충북도제공

환경정책과 직원들은 옥천군 군서면의 포도 농장에서 순 따기를 했고, 산림녹지과 직원들도 남이면 복숭아 농장에서 봉지 씌우기를 했다.

식의약안전과 직원들은 13일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포도 농가에서 생산적 일손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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