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14일 "일상복귀를 위해 6월 남은 기간 철저한 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열린 온라인 영상회의에서 "7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또는 노마스크가 일부 실시된다"며 "이를 위해서는 남은 기간 코로나19 상황이 얼마만큼 진정되느냐에 따라 달라 질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7~9월에는 85%가 접종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빠른 시일 내에 종전 일상생활로 회복하기 위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방역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동안 코로나 1년 반 넘게 고생 한 직원들에 대해서도 사기 충전을 위해 지금부터 하계휴가를 분산 추진해 달라고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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