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사랑효센터, 반찬 재료 기탁하며 이웃사랑 동참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 사진/탄천면 제공.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 사진/탄천면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탄천면(면장 배수명)은 15일 탄천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지태, 부녀회장 전순희)에서 관내 어려운 가정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20명이 참가해 정성스레 준비한 돼지고기 장조림과 미역볶음, 김치 등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전달하고 무더위에 안전 요령과 함께 안부를 전했다.

또한 사랑효센터는 이날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 지원을 위해 반찬 재료를 기탁했으며 회원들은 이 재료를 활용, 4가지 반찬을 추가로 만들어 40여 가정에 전달했다.

전순희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장기화되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더 힘들 가족분들이 모이지 못해 적적하신 마음을 새마을회 가족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수명 면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을 위하여 봉사해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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