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구조 훈련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수난구조 훈련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가 지난 15~16일 공주 금강교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하계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원 19명이 참여하여 훈련중 안전사고 방지교육 및 수난구조이론 교육에 이어 동력수난장비 조작(운항) 숙지, 숙달 훈련, 입수 및 출수, 기초수영(입영, 잠영 등) 숙달 훈련, 2인 1조 다이빙 숙달 훈련, 팀 단위 수중 인명검색 및 구조훈련 순으로 진행했다.

박태영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여름철 수난 사고를 대비해 유사시 완벽한 구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한 훈련을 통한 구조대원의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장비 사용 숙달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수난사고 방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는 물놀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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